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경기 시작 전 애국가가 나올 때 일부 중국 관중이 야유를 보냈다"며 "국제 경기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저버린 명백한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특히 손흥민과 이강인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을 향해 레이저 불빛을 자주 쐈다"며 "그야말로 경기를 방해하기 위한 있을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