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엿새 동안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에 나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 임진희의 목표는 수석 합격이다. 임진희는 이번 LPGA 투어 Q 시리즈에 나서는 선수 가운데 가장 세계랭킹(40위)이 높다. LPGA 투어에서 뛰는 아디티 아쇼크(인도), 대니엘 강(미국), 짜네띠 완나샌(태국), 김아림, 가비 로페스(멕시코),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등 익숙한 이름이 임진희보다 아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