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사진)의 음악 세계를 다루는 강의가 개설된다.
29일 더타임스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내년 봄 학기부터 '테일러 스위프트와 그녀의 세계'(Taylor Swift and Her World)를 신설한다. 스위프트의 삶에서부터 음악 커리어, 팬 문화에 이르기까지 그의 음악 세계를 다양한 문화적 맥락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앞서 플로리다대와 뉴욕대도 스위프트에 대한 강의를 개설했다. 뉴욕대는 스위프트에게 명예 학위를 수여했으며 스위프트는 작년에 이 대학 졸업 연설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