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하며 복귀한 배우 엄태웅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엄태웅은 5월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다리에 깁스를 하고 병실에 앉아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엄태웅은 다리에 두터운 깁스를 하고 발목 쪽에는 찜질팩으로 보이는 것을 다시 한 번 덧붙이고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 역시 본인의 SNS 계정에 다른 사진들과 함께 병실에 있는 남편 엄태웅의 사진을 공개했다.3
힌편, 엄태웅은 2016년 사생활 논란이 불거져 이듬해 영화 ‘포크레인’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올해 4월 개인 사진전을 연 것을 시작으로 4월 15일에는 영화 ‘야당’의 VIP 시사회에 참석하면서 논란 8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엄태웅은 2013년 1월 발레리나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며, 배우 유동근의 조카로 화려한 발레리나 이력을 거쳐 현재는 유튜버와 방송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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