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7월초 신곡과 함께 ‘완전체’로 돌아온다. 7월 무대는 3년 만의 컴백이어서 한국팬은 물론 전세계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컴백 소식은 지난 19일 JTBC 엔터뉴스의 보도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2022년 정규 2집 ‘BORN PINK’ 발매 이후 모든 멤버가 솔로 활동에 집중했다.

솔로 활동 또한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솔로로서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넓혔다. 그런 상황에서 약 3년 만에 이루어지는 완전체는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완전체 컴백 소식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 이후 전해진 것이라 더욱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신곡 발매는 월드 투어 개최 계획과 함께 발표되어 국내외 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3년이라는 긴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솔로로서 개인의 능력을 최대치로 높인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체 활동에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완전체로써 월드투어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고양스타디움에서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스타트를 끊을 것으로 알려졌다.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키워온 멤버들이‘원팀’으로써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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