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떠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소속의 19세 공격수 양민혁이 다시 현지 2부 팀으로 임대될 전망이다. 영국 포츠머스 현지 매체인 포츠머스뉴스는 6일 "토트넘이 올여름 임대 보내려는 양민혁의 영입 경쟁에서 포츠머스FC가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며 "24시간 내 이적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포츠머스FC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3부리그인 리그원에서 우승을 차지해 2025-2026시즌 2부리그인 EFL 챔피언십으로 승격한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