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김하늘(28·사진)이 세계랭킹 30위권에 진입했다.
김하늘은 지난 27일 끝난 JLPGA투어 최종전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그 영향으로 김하늘은 2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오른 36위를 기록했다.
김하늘은 이번 우승으로 JLPGA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세계랭킹 1위부터 3위까지의 순위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전인지(22) 순이다.
박인비(28)는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밀려 1계단 내려간 8위에 자리했다.
이밖에도 상위 10명 안에 든 한국 선수는 김세영(23)이 6위, 장하나(24)가 9위, 유소연(26·)이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