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한국이 56년 만에 아시안게임 무대에 오른 홈팀 인도네시아를 완벽히 제압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붕 카르노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인도네시아와의 남자농구 예선 A조 첫 경기서 104-65로 완승했다.리카르도 라틀리프(귀화명 라건아)가 30득점 1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김선형, 허웅, 허일영, 이정현, 전준범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했다. 선수들을 다양하게 기용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윤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