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임성재(20)가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65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25일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21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해 이븐파 72타를 쳤다.
선두에 7타 뒤진 임성재는 남은 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캐머런 챔프가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 캐머런 트링갈리가 6언더파 66타로 1타 차 단독 2위다.
덕 김(22)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0위, 존 허(28)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46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