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마돈나, 마스크 안 쓰고 관광버스 탑승도

62세 생일을 맞은 마돈나가 27살 남자친구와 함께 마리화나(대마초)를 곁들인 축하 파티를 열어 입방아에 올랐다.

자메이카의 한 휴양지에서 62세 생일을 축하하는 마리화나 파티를 열었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화나가 가득 담긴 쟁반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유한 것. 마돈나는 연초형 마리화나를 입에 물고 있었고, 손톱에는 마리화나 잎사귀 모양으로 매니큐어도 칠했다. 이 파티에는 35살 연하의 남자친구 알라마릭 윌리엄스와 친딸 로데스 리언(25) 등도 함께했다.

영국 일간 미러지는 "마돈나의 생일 파티 사진이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해가 갈수록 마돈나의 생일 파티가 거칠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돈나는 이와 함께 관광버스에 올라탄 사진도 올렸는데 자신은 물론 남자친구, 지인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까지 무시했다고 미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