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배성우는 지난달 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배성우는 드라마 촬영이 없던 날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배성우 역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있다. 드라마에도 피해를 끼쳐 면목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조만간 배성우를 소환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배성우는 SBS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