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28)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서강준은 23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입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되며,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앞서 서강준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원래는 입대라는 것이 막막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라며 “저도 두렵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말하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설렘도 있다”라고 입대 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강준은 입대 후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영화 ‘해피 뉴 이어’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그리드’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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