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명문 USC 출신 美 프로 유망주, 스폰서 계약 체결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 

윤창기 대표 "더 큰 미래 도우미 역할"
11월 현역 프로 참여 골프대회 개최

2020 년 LPGA 애 입문한 골프 명문 USC 출신 제니퍼 장(23)이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프라이빗 골프장인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대표:윤창기)과 15 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제니퍼장은 2022 년 메이저대회인 KPMG WOMEN’S PGA CHAMPIONSHIP 에서 10 위를 차지할 만큼 장래가 촉망받는 골퍼이다. 

윤창기 대표는"로컬 출신 골퍼인 제니퍼 장 선수의 더 큰 미래를 위해 후원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이 프로 선수들의 실력향상에 도우미 역할을 하는 명실상부한 명문 골프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프로선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캐년크레스트 컨트리 클럽은 올해도 11월에 제 3 회 캐년크레스트 오픈을 개최한다. 총상금 2 만 5 천 달러를 걸고 PGA 선수들과 아마추어가 격돌하며 , 11 월 18 일 예선을 통과한 60 여 명에게 19 일과 20 일 양일간 열리는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벌써부터 여러 현역 선수들이 참여에 관심을 보여 이전 대회보다 선수들의 수준이 더 높고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년 크레스트 컨트리클럽(Canyon Crest Country Club)은.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1968 년 개장한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PGA 선수 출신으로 1932 년 PGA 챔피언쉽과 1934 년 US 오픈에서 우승한 올린 듀트라(Olin Dutra)가 디자인했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정교한 플레이를 요구하며 티샷 욕심을 부리면 낭패를 보는 골프장으로 프로들 사이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