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둘째를 출산했다.

11일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강소라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지난 10월 깜짝 만삭 화보를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또한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다. 이후 그는 결혼 1년 만인 2021년 4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그는 영화 ‘파파로티’ ‘써니’, 드라마 ‘닥터 이방인’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결혼과 출산 후 지난 1월 방송된 ENA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6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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