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이 해외 친선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1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여자 U-15 대표팀은 8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의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싱가포르 라이언 시티컵에서 3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싱가포르, 캄보디아, 홍콩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만 U-15 대표팀이 출전했으며, 다른 나라에서는 U-16 대표팀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