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크리스털 팰리스가 이번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곧 계약이 만료되는 주장 마크 게히(25)를 내보낼 전망이다. 11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크리스털 팰리스의 스티브 패리시 회장은 올여름 안에 게히를 이적시키기 위해 여러 구단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히와 크리스털 팰리스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 18일까지다. 계약이 만료되면 게히는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다. 이러면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적료를 한 푼도 챙기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