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일본, 중국이 한 조에서 경쟁하는 '죽음의 조'가 탄생할 가능성이 생겼다. 1일 AFC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대회 조 추첨 포트 배정을 보면 한국이 포트 2에 배정된 가운데 일본과 중국은 각각 포트 1, 포트 4로 들어갔다. 개최국 사우디가 자동으로 포트 1에 들어간 가운데, 나머지 15개 본선 진출팀은 2024년, 2022년, 2020년 대회 성적에 따라 환산된 점수의 합산으로 포트를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