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올해의 잉글랜드 남자 축구 선수로 뽑혔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30일 2024-2025시즌 올해의 잉글랜드 남자 선수에 벨링엄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벨링엄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팬 투표로 선정하는 '올해의 남자 선수'에서 데클런 라이스(아스널)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2, 3위로 밀어내고 최고의 별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