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골프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로 떠오른 카이 트럼프(17·사진)가 1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이 열리는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카이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맏딸이다. 트럼프 대통령 선거 운동부터 활발하게 활동했고 대통령 취임식 때 '나의 할아버지'라는 주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모를 소개하는 연설을 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