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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 신유빈 WTT 챔피언스 인천 첫 경기 완승 16강 진출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안방 대회에서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하고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2025' 이틀째 여자단식 32강에서 미국의 릴리 장(세계 23위)을 3-0(11-3 11-9 11-4)으로 완파했다.

  • '65승' 신지애의 묵직한 조언…"후배들아, 자신을 잘 파악해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다승인 20승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국내외에서 통산 65승을 거둔 신지애가 KLPGA투어 후배들에게 묵직한 조언을 건넸다.  신지애는 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랜 기간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는 비결을 묻자 "나에 대한 빠른 분석"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 저커버그의 메타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파트너십 체결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종합격투기(MMA) 단체인 UF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UFC가 2일 밝혔다.  UFC 측은 "메타는 우리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 공식 인공지능(AI) 안경 파트너, 공식 웨어러블 파트너, 공식 소셜 미디어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메타는 우리의 생태계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커리 3점 12방에 52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3연승으로 5위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가 3점포 12방을 포함한 52점으로 대폭발하면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5위 도약을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1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34-125로 꺾었다.

  • 텍사스 이발디, 공 99개로 완봉승…시즌 첫 '매덕스' 달성

     네이선 이발디(35ㄱ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공 99개로 완봉승을 거뒀다. MLB닷컴은 "이발디는 올 시즌 첫 '매덕스'를 달성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발디는 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안타 4개만 내주고 무사사구 완봉승을 했다.

  • '연일 구설수' 모리뉴, 이번엔 상대 감독 코 꼬집어

     튀르키예 프로축구계에서 연일 구설에 오르는 조제 모리뉴 페네르바체 감독이 이번엔 상대 감독을 물리적으로 공격해 제재받을 거로 보인다.  모리뉴 감독은 2일 갈라타사라이와의 홈 경기 뒤 센터서클에서 경기 관계자들, 상대 팀 감독과 대화를 나누다 '돌발 행동'을 했다.

  • 결국 아파도 참고 뛰나…뮌헨 ‘김민재 딜레마’ 되풀이

    사실상 시즌 종료까지 아파도 뛰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29)다. 오는 6월 운명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연전을 앞둔 축구대표팀 ‘홍명보호’도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Z’는 ‘뮌헨의 뱅상 콩파니 감독이 수비진의 심각한 부상으로 어려워하고 있다.

  • 김혜성, KT 출신 벤자민에게 연속삼진 후 웃었다…AAA 첫 장타로 설욕

    LA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는 김혜성(26)이 KBO리그 출신 투수 웨스 벤자민과의 첫 맞대결에서 삼진을 당한 뒤 2루타로 반격에 성공했다. 김혜성은 장타와 득점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하며 미국 무대 적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 ‘168㎞ 쾅!’ 이정후, 벌써 2루타 3개…갤럽에서도 인기 1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일 2루타를 때려내며 빅리그 적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시에 국내 야구 팬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선수’ 1위에도 오르며 명실상부한 국민 야구스타의 입지를 굳혔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했다.

  • 구질·퍼터 바꿔 17개월 만에 정상 등극…효과 톡톡히 본 김효주

    김효주가 1년 5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한 원동력은 구질 변화와 퍼터 교체였다. 김효주는 지난 1월 보름 동안 미국 하와이주에서 겨울 훈련을 했다. 늘 하던 겨울 훈련이었고 체력 훈련과 쇼트게임, 그리고 퍼팅 연습 등 필수적인 훈련 내용은 다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