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할로웨이, UFC 13연승 '격이 다른 타격'

    맥스 할로웨이(27)가 UFC 페더급 타이틀을 방어했다. 할로웨이는 8일 캐나다 토론토의 스코티아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1 메인 이벤트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브라이언 오르테가(27)를 꺾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할로웨이의 펀치에 4라운드가 끝난 뒤 오르테가의 왼쪽 눈이 부어올라 앞을 볼 수 없게 되자 링 닥터는 경기를 중지시키며 할로웨이의 승리를 선언했다.

  • '뉴캐슬맨' 기성용, 5연속 선발…팀은 1-2 패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기성용(29)이 5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다. 기성용은 9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울버햄턴과 홈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초반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달 왓퍼드와의 11라운드에서 시즌 첫 도움을 올린 뒤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다.

  • 윈터미팅 화두는 ‘추신수 트레이드?’

    추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MLB닷컴은 9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윈터미팅에서 다룰 현안들을 분석하며 '트레이드가 가능한 선수'를 꼽았다. 텍사스에서는 추신수가 가장 먼저 거론됐다.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 에이전트 등이 모이는 윈터미팅은 9일부터 13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 NBA 레이커스, 멤피스 잡고 서부 5위 ‘성큼’

    LA 레이커스가 서부 컨퍼런스에서 순위 다툼을 벌이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적지에서 완파했다. 레이커스는 8일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멤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1-88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7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에서 120-133으로 패하는 바람에 연승행진이 4게임에서 중단됐지만 이날 멤피스를 꺾으며 다시 상승세를 탈 기틀을 마련했다.

  • '머니 게임 개봉'…메이저리그 윈터미팅 시작

    메이저리그 '쩐의 전쟁'을 알리는 2018 윈터미팅이 9일 도박의 도시인 라스베가스에서 막을 올렸다. 윈터미팅은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와 에이전트가 만나 트레이드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논의하는 연례 회동이다.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대상으로 한 '룰 5 드래프트'는 윈터미팅 마지막 날인 13일에 열린다.

  • 클로이 김, 스노보드 월드컵 ‘정상’

    클로이 김(18)이 2018~19시즌 첫 월드컵 대회 정상에 올랐다. 클로이 김은 8일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2018~19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 25점을 받아 우승했다. 1차 시기에서 90점을 받은 클로이 김은 2차 시기에서 92.

  • '통산 267홈런' 나폴리, 18년 현역 은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베테랑 마이크 나폴리(37)가 18년의 현역 생활을 정리하고 은퇴한다. 나폴리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은퇴를 하는 소회를 담은 긴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너하임 에인절스(현 LA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은 나폴리는 6년 뒤인 2006년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 류현진 ‘스포츠서울 특별상’ 수상

    코리안 빅리거의 역사를 다시 썼다. 코리안특급 박찬호도 이루지 못한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의 영예를 안으며 더 밝은 미래를 약속했다. LA 다저스 류현진(31)이 특별했던 한 해를 돌아보며 시상대에 섰다. 류현진은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열린 '2018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 보스턴, 뉴욕 울리고 ‘4연승 덩크슛’

    보스턴 셀틱스가 뉴욕 닉스에 2연패를 안기며 4연승을 질주했다. 보스턴은 6일 TD가든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뉴욕을 128-100으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보스턴은 14승10패가 되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함께 동부 컨퍼런스 공동 5위로 올랐다.

  • 테네시 러닝 백 헨리, 99야드 터치다운

    테네시 타이탄스의 데릭 헨리가 99야드 런 터치다운으로 NFL 최장 타이 기록을 세웠다. 헨리는 6일 닛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FL 정규리그 14주 차 목요풋볼 잭슨빌 재규어스와의 홈경기 2쿼터에서 99야드를 달려 터치다운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