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보낸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스포츠서울에 “이휘재가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를 갖는다”며 “가족과 함께 올 연말까지 캐나다에 머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휴가는 데뷔 이후 30년간 쉼 없이 활동을 이어온 이휘재가 처음으로 갖는 휴식기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정비할 예정이다.

FD 출신인 이휘재는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몰래카메라’로 데뷔했다. 이후 ‘테마게임’,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멋진 친구들’,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비타민’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으며 MC로서 활약했다.

이휘재는 지난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뒀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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