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했지만, 결과는 패배였다. 27일 일본 대표팀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에 0-1로 패했다. 불과 며칠 전 독일을 제압하던 모습과 대조된다. 1승1패로 16강 진출을 확신하지 못하게 됐다. 내용만 놓고 보면 일본 대표팀이 더 좋았다. 시종 리드하던 일본은 코스타리카의 '선수비 후역습' 일명 철퇴 축구에 제대로 한방을 먹고 무릎을 꿇었다. 축구는 골로 말한다. <관계기사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