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반려견 월이와 일상을 공유했다.

9일 김고은은 “우리 월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고은은 반려견과 뽀뽀를 하거나 같이 누워 장난치고 다리를 만지며 애정 가득한 모습을 뽐냈다.

앞서 지난해 6월 27일 김고은은 한 유기견 보호소의 봉사자를 통해 ‘뇌기능 장애’인 불치병 판정을 받은 유기견을 입양했다.

반려견 월이는 몇 개월 사이 훌쩍 크고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주인 김고은의 사랑과 돌봄이 힘을 발휘한 듯 하다.

한편 김고은은 영화 ‘해운대’, ‘국제시장’으로 국내 최초 쌍천만 흥행을 기록한 윤제균 감독의 신작 ‘영웅’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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