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41)이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로 지난 25일 LA서 열린 미국 배우조합상(SAG Awards) 시상식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스티븐 연은 지난달 골든글로브와 프라임타임 에미상, 크리틱스초이스 등에 이어 올해 미국의 주요 시상식 4곳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모두 석권하게 됐다. 성난 사람들의 여주인공인 앨리 웡도 이날 같은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관계기사 스포츠 섹션>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