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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식의 베트남, 신태용의 인니 잡고 미쓰비시컵 2연승…조 1위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를 물리치고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6위인 베트남은 15일 베트남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조 경기에서 인도네시아(FIFA 랭킹 125위)를 후반 32분 응우옌 꽝하이가 터뜨린 한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따돌렸다.

  • 시끄러운 정국에 조용히 미소 짓는 회장님

     12. 3 비상계엄 사태로 대통령 탄핵 정국에 돌입해 스포츠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로부터 강도 높은 퇴진 압박을 받은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63) 대한축구협회장, 김택규(59)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연임 도전 행보를 더 가속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 배드민턴 이소희-백하나 BWF '왕중왕전' 여자복식 우승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연간 '왕중왕전' 격인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는 15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위인 마쓰야마 나미-시마다 치하루(일본)를 2-0(21-19 21-14)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 역대 최초 월드시리즈 끝내기 만루홈런 공, 22억원 낙찰

     2024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에서 프레디 프리먼(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쏘아 올린 끝내기 만루홈런 공이 역대 세 번째 비싼 야구공이 됐다.  AFP통신은 15일 프리먼의 월드시리즈 만루홈런 공이 SPC 옥션 경매 결과 156만달러(약 22억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 '톰과 제리' 김주형·티띠꾼, 혼성 대회 준우승

     김주형과 지노 티띠꾼(태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동주관 2인 1조 남녀 혼성 대회 그랜트 쏜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준우승했다.  '톰과 제리'라는 팀 이름으로 출전한 김주형과 티띠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합작했다.

  • 노승열, PGA Q스쿨 공동 8위…이승택은 공동 14위

     노승열(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 대회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노승열은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0ㄱ6천8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 박혜정, 세계역도선수권서 중국 리옌에 이어 2위…용상 한국新

     박혜정(21ㄱ고양시청)이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박혜정은 15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4㎏, 용상 171㎏, 합계 295㎏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2위를 차지했다.

  • 토트넘, UEL 레인저스와 1-1 5경기 무승

     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무승부에 그쳐 5경기째 무승의 사슬을 끊지 못했다. 토트넘은 12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E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레인저스와 1-1로 비겼다.

  • 음바페 성폭행 의혹 수사 종결…스웨덴 검찰 "증거 불충분"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사진)의 성폭행 의혹이 '증거 불충분'으로 끝났다. 영국 BBC는 음바페의 성폭행 혐의를 두고 수사해온 스웨덴 검찰이 수사를 종결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수사를 지휘한 마리나 치라코바 검사는 "더 진행하기에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수사를 종결한 이유를 설명했다.

  • 원종범,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96㎏급 용상 금메달

    원종범(28ㄱ강원도청)이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96㎏급 용상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는 6위에 머물렀다. 원종범은 13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남자 96㎏급 경기에서 인상 167㎏, 용상 214㎏, 합계 381㎏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