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사랑스런 콘서트 준비 영상과 사진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제니는 10일 “저희 공연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H-town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공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 속에서 제니는 새빨간 발레복 타입의 의상에 빨간 리본으로 양쪽 머리를 땋아 발랄한 분위기를 풍겼다.

스타일링이 마음에 든 듯 거울에 비친 모습을 여러 장 찍었는데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허벅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고개를 갸웃대는 러블리한 표정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15일 ‘블랙핑크 월드 투어-본 핑크 서울’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각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를 이어가고있다.

오는 20일 LA 공연을 마친 뒤에는 영국, 스페인, 독일, 덴마크, 프랑스, 네델란드, 태국, 홍콩까지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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