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개봉 예정 영화 '더 마블스' 얀 왕자役 출연 쾌거

배우 박서준이 영화 ‘더 마블스’에서 브리 라슨의 남편 역을 맡았다.

지난 5일 미국 매체 코믹북무비닷컴, 헤로익 할리우드 등은 믿을 만한 소식통으로 알려진 다니엘 리치먼이 박서준이 캡튼 마블 역을 맡은 캐롤 댄버스의 남편 얀 왕자를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얀 왕자는 소통하기 위해 노래를 하는 행성의 지도자다. 또한 그 역할에는 반전이 있다고 알려졌다.

박서준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더 마블스’는 사무엘 L. 잭슨,  자웨 애쉬큰,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등이 출연한다. 앞서 박서준은 '더 마블스'를 찍기 위해서 영국에 머무르며 촬영을 진행했다.

‘더 마블스’는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캐롤 댄버스가 미스 마블인 카밀라 칸과 모니칸 램보와 함께 팀을 이뤄서 활약하는 영화로 알려졌다. 닉 퓨리도 ‘더 마블스’를 통해 다시 돌아올 예정으로 알려졌다. ‘더 마블스’는 2023년 7월 개봉할 예정이다.

그동안 박서준이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에 대한 관심은 꾸준했다. 앞서 아마데우스 조 등의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계속 이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마블 코믹스에도 등장하는 얀 왕자라는 배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만큼 박서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볼 수 있다.

박서준이 얀 왕자로 출연 할지 내년에 개봉할 ‘더 마블스’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