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도 넘은 악플을 폭로했다.

브라이언은 지난 28일 SNS를 통해 악성 DM 을 받은 내용을 공개했다.

불특정다수가 아닌 한 사람이 브라이언을 향해 보낸 DM에는 “외교부에 신고하겠다”, “사라져라”, “죽여버리겠다” 등 욕설과 비난, 협박으로까지 이어졌다.

해당 내용을 영상으로 올린 브라이언은 끝 없는 스크롤로 엄청난 악플을 받았음을 알렸다. 브라이언은 수십 개의 계정 사진을 올리며 “이 사이코가 이렇게 많은 계정을 만들었다. 제가 차단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9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한 브라이언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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