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황재근이 확 달라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갑작스러운 관심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황재근은 17일 자신의 SNS에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 대체 무슨 일일까. 예쁘게 살아야지. 4일 동안 생긴 일”이라는 글과 함께 SNS 게시물 조회수 기록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재근의 게시물 조회수가 무려 840만 회 이상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황재근은 최근 트레이드마크인 민머리와 콧수염 스타일링 대신 확 달라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황재근은 풍성해진 헤어스타일과 벌크업에 성공한 근육질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에서 패션디자인과 조형예술 석사 과정을 마친 황재근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3’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