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 오브 마인드' 박현성(29)이 다시 한번 UFC 플라이급 랭킹 진입에 도전한다. 박현성은 다음 달 18일 캐나다 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더 리더 vs 에르난데스'에서 플라이급 랭킹 15위 브루노 실바(36·브라질)와 맞붙는다. 박현성(10승 1패)은 지난달 랭킹 5위 다이라 다쓰로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패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졌다. 원래 다이라의 상대였던 아미르 알바지가 건강 문제로 빠지면서 대체 투입돼 짧은 준비 끝에 옥타곤에 올랐던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