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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동메달...2회 연속 입상
김우민(23ㄱ강원도청)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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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팀, 처음으로 하계U대회 우승…38초50
한국 육상 남자 계주 400m 대표팀이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금맥을 캤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 순으로 달려 38초50에 레이스를 마쳤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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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연(322위ㄱNH농협은행·사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튀니지 국제대회(총상금 3만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백다연은 27일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아리아나 주키니(614위ㄱ이탈리아)를 2-1(6-7 6-1 7-6)로 제압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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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종료를 1경기 남기고 플레이오프 진출이 쉽지 않아졌다. 김주형은 27일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84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때렸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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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2연패 도전한다…지역 예선 통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교토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교토국제고는 27일 열린 '제107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 교토대회' 결승전에서 도바고를 4-3으로 꺾고 2년 연속 우승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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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김나영-유한나 WTT 라고스 여복 제패…올해 3번째 우승
'찰떡 콤비'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라고스 2025'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이집트의 하나 고다-디나 메쉬레프 조에 3-2(8-11 11-4 11-7 9-11 11-6) 역전승을 낚았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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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첫방송인데…송영규 음주운전에 “당장 편집 어려워”
배우 송영규의 음주운전이 적발 소식이 전해졌다. 하필 그가 출연하는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첫방송 당일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관계자는 25일 스포츠서울에 송영규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본 작품은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3월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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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SNS해프닝, 왜 비판 받았나?…“몰랐다” 해명에도 ‘논란자초’
배우 양미라가 항공 수하물 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본인의 SNS에 ‘무심코’ 공유한 뒤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뒤늦게 해명문을 올렸지만, 초기 대응의 부주의와 경솔함은 아쉬움을 남긴다. 양미라는 지난 22일, 두 자녀와 함께 캐나다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보조배터리를 캐리어에 넣은 사실을 자신의 SNS에 언급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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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19금 계정’ 팔로우가 단순 실수?…관리의 소홀·허술·안일
배우 여진구가 성인물 관련 SNS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는 “직원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배우의 공식 계정이라는 점에서 책임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여진구 측은 “해당 SNS 계정은 여진구 본인이 아닌 소속사 직원이 관리하고 있다”며 “단순 클릭 실수로 발생한 일이며,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계정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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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우울증 약까지?’…복귀 조건은 ‘민희진 축출前 어도어’
그룹 뉴진스 측이 민희진 대표 퇴출 이후 신뢰가 깨진 소속사 어도어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2024년 4월 이전의 어도어로 되돌려 준다면 복귀할 수 있다”며 조건부 복귀 의사를 내비친 것.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3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