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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에겐 시축도 무대’…장원영 의상 논란, 과도한 잣대일뿐

    아이돌에게 그라운드는 무대의 연장선일 뿐이다.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지난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시축에 나선 이후, 그의 스타일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홀터넥 원피스 형태로 리폼된 축구 유니폼이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노출이 과하다”, “행사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으며 갑론을박이 이어진 것.

  • 클론 강원래, 하반신 마비 딛고 박사…‘K팝 연습생 제도 파헤쳤다’

    클론 출신 강원래가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오는 8월 학위를 수여받는 강원래의 논문 제목은 ‘케이팝 아이돌 연습생 양성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지도교수 권일남)이다. 강원래는 “K팝은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를 배출하며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 K-팝, 세계는 열광하지만…공연과 팬미팅 모두 불안정하다

    세계가 열광하는 K‑팝. 그러나 공연 현장은 물론 팬미팅 시장에서도 불안정한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다. 팬들은 예매와 참여를 망설이고, 기획사들은 일정 조정에 급급하다. 최근 공연 취소 사례에 더해 팬미팅 일정마저 갑작스레 취소되는 경우가 잇따르면서, 업계 전반의 신뢰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양동근, 계엄 옹호 목사 행사서 공연…“정치 성향vs신앙심”

    래퍼 겸 배우 양동근이 보수 성향의 손현보 목사가 주최한 행사에 참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양동근은 1일 자신의 SNS에 “Wash it Whiter than snow(눈보다 더 희게 죄를 씻으소서)”라는 글과 함께 공연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공연은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손현보 목사 주최로 열린 청소년·청년 여름캠프에서 진행된 것으로, 양동근이 속한 CCM(현대 기독교 음악) 공연단 K-Spirit(케이스피릿)의 찬양 무대 모습이 담겼다.

  • 손흥민이 인천공항에 떴다! 태극기 인사에 ‘환호’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인 손흥민(33)이 토트넘 동료와 함께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캡틴’ 손흥민은 후배 양민혁 등과 태극기를 들고 입국 게이트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 '야말토레스 꽝꽝!' 바르사, 한여름밤 골푹죽

     '초신성' 라민 야말과 페란 토레스의 멀티골을 앞세운 '스페인 거함' FC바르셀로나가 한여름 밤 축구 잔치에서 화끈한 골 폭죽을 터트리며 K리그1 FC서울을 꺾고 승전고를 울렸다.  바르셀로나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1차전에서 7-3 대승을 거뒀다.

  • 매킨토시, 세계수영 벌써 3관왕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3관왕 서머 매킨토시(캐나다·사진)가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일찌감치 3관왕에 올랐다. 매킨토시는 3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닷새째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01초99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 페예노르트 입단한 배승균, 2부 리그 도르드레흐트로 '1년 임대'

    지난 4월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가'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던 18세 미드필더 배승균이 2부리그 도르드레흐트로 임대됐다. 페예노르트와 도르드레흐트는 1일(한국시간) 나란히 홈페이지를 통해 배승균의 임대 소식을 전했다. 배승균을 1년 임대로 영입한 도르드레흐트는 "18세 미드필더를 2025-2026시즌 말까지 임대했다"며 "보인고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며 2028년 여름까지 계약한 배승균은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라고 전했다.

  • 토트넘, 홍콩 북런던더비서 아스널에 신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홍콩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파페 사르의 원더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토트넘은 31일 중국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의 프리 시즌 북런던 더비에서 1-0으로 이겼다.

  • '이한범 풀타임' 미트윌란, 연장혈투 끝에 유로파 3차예선 진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이 풀타임 출전한 미트윌란(덴마크)이 연장 후반 막판 터진 '극장 결승골'에 힘입어 히버니언(스코틀랜드)을 꺾고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 진출권을 따냈다.  미트윌란은 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이스터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버니언과의 2025-2026 유로파리그 2차예선 2차전에서 1-1로 팽팽하던 연장 후반 14분 터진 주니오르 브루마두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