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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장 인종차별 혐의 390명 체포...맨유 서포터가 가장 많은 27명
영국의 주요 축구 클럽 서포터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인종차별 혐의로 가장 많이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2014~15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4년간 영국 축구장 안팎에서 인종차별과 관련해 체포된 이는 모두 390명이었다.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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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토트넘의 손흥민(27)이 지난 시즌을 되돌아보고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은 18일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해보다도 바쁘게 보냈던 2018~19시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새 시즌 토트넘은 더욱 강해지라고 자신했다.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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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심판노조(MLBUA)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매니 마차도를 미난했다. 심판노조는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날 심판 판정에 거세헤 항의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마차도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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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35경기 만에 홈런 9개를 터뜨리며 뜨거운 방망이를 뽐내는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8일 캐치볼을 재개했다. ‘닛칸스포츠’, ‘스포니치 아 넥스’ 등 일본 언론은 이날 ‘오타니가 13일 만에 캐치볼 훈련을 진행했다’며 ‘이전까지 110피트 거리에서도 캐치볼을 시행했지만 이날 40피트, 50피트, 60피트 거리에서 10개씩 총 30개 공을 느긋하게 다리를 올리면서 던졌다’고 전했다.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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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플라티니(63) 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선정과 관련한 부패 혐의로 18일 프랑스에서 체포됐다. 플라티니는 지난 2010년에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카타르가 선정되는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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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회 US오픈에서 메이저 첫 우승의 감격을 안은 게리 우들랜드가 세계랭킹 12위로 올라섰다. 17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우들랜드는 지난주 25위에서 13계단이 올라 25위로 수직 상승했다. 전날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끝난 US오픈에서 3타 차 정상에 오른 것이 원동력이 됐다.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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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시스터스'가 LPGA 투어 메이저 3연승에 도전한다. 오는 20일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개막하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이 바로 그 무대다. LPGA 투어 '코리안 시스터스'는 올 시즌 치러진 2개의 메이저 대회를 모두 가져왔다.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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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7일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들론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1-2로 졌다. 전반 4분 카롤리네 그라함 한센, 후반 5분 이사벨 헤르로브센에게 연속으로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끌려갔고, 후반 33분 여민지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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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NBA 우승 환영행사 도중에 총격 사고 터져 '혼비백산'
창단 후 처음으로 NBA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토론토 랩터스의 환영행사가 열리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토론토는 17일 토론토 시내 광장에서 우승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시청 앞 광장에는 100만에 가까운 엄청난 인파가 몰려 첫 NBA 우승을 자축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총격 사건이 발생, 4명이 총에 맞았고 2명이 체포되었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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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지구 꼴찌 샌프란시스코와 첫 판서 2-3 무릎
LA 다저스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4연전 첫 판을 내줬다. 다저스는 1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며 시즌성적 48승 25패가 됐다.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