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우승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룬 로리 매킬로이(미국)가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등 전ㄱ현직 미국 대통령한테 축하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유일한 2인1조 방식 대회 취리히 클래식에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3일오바마 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오바마 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종종 골프를 함께 치는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