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우크라이나 출신 공격수 미하일로 무드리크(24)가 도핑 규정 위반으로 징계 위기에 처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무드리크의 도핑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한 징계 여부를 따지는 절차에 들어갔다. FA는 "무드리크가 금지 약물의 검출 또는 사용 혐의로 기소됐다.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더 이상의 언급은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