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폐소공포증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30회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 강하늘, 서현우가 마곡동을 찾아가 웃음만발 행운의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강하늘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폐소공포증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하늘은 “ 폐소공포증이 심해서 만원 버스를 못 탄다. 만원 지하철을 타도 다음 정거장에서 쉬었다가 다시 타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심해져서 렉카 촬영도 힘들다. 딱 맞게 제작된 공간이라, 컷 할 때마다 창문 내리고 밖에 나왔다가 슛 들어가면 다시 창문 올리고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