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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채연, 대입 미루고 올림픽에 집중…"후회하지 않을 것"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과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를 연거푸 석권한 '신피겨퀸' 김채연(18·사진)은 대학 입학을 1년 미뤘다. 1년의 세월을 오롯이 2026 밀라노ㄱ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준비에 투자하기 위해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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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은 '안정'…천안센터·승강제 '정몽규표' 사업 탄력
정몽규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4연임에 성공하면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완공과 디비전 승강제 완성도 탄력을 받게 됐다. 정 회장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치러진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182표(선거인단 192명·투표 183명·무효 1표) 가운데 절반을 훌쩍 넘는 156표를 얻어 결선 투표 없이 '축구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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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경질부터 정몽규 4선까지…한국축구 '혼돈의 1년'
한국 축구 팬들을 깊은 실망에 빠뜨린 '혼돈의 1년'은 결국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4연임으로 일단락됐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의 대표팀 졸전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에서 시작된 혼란의 시간은 국회는 물론이고 법정까지 두 번이나 거치며 피로감을 키웠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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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85% 득표로 축구협회장 4연임 성공…이변은 없었다
정몽규(63) HDC그룹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55대 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신문선(66)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허정무(71)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제치고 당선됐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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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만원 관중과 함께한 생일 축하 파티 "잊지 못할 것”
생일 앞두고 거둔 의미 있는 승리였다. 흥국생명의 김연경(37)은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첫 경기를 마친 뒤 생일 축하를 받았다. 경기가 끝났는데도 자리를 뜨지 않은 수천 명의 관중이 김연경 한 명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를 건넸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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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셀틱)이 서서히 깨어나고 있다. 양현준은 26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애버딘과 28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리그 2호골을 터뜨렸다. 벤치에서 시작한 그는 후반 14분 조타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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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다…김혜성, 마이너리그 초고속 낙하 위기
타격에서 부진한 김혜성이 자신의 장점인 수비마저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혜성은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서 4회 대타로 나와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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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지지 속 4선 성공, 정몽규 회장 “공약 철저하게 지키겠다”
4선에 성공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혁신을 약속했다. 정 회장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총 183표(총선거인단 192명) 중 156표를 획득하며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 절반을 훌쩍 넘긴 85%를 기록하는 압도적 지지 속 4선에 성공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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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시범경기 콜로라도전서 '동점 솔로포' 작렬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외야수 이정후(26)가 시범경기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정후는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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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러·베컴도 못한 EPL '70골-70도움'…손흥민 11번째 대기록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역대 11번째로 통산 '70득점-70도움' 클럽에 가입하면서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22일 영국 입스위치의 포트먼 로드에서 열린 2024-2025 EPL 26라운드 입스위치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4분을 뛰면서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과 결승 골을 도와 토트넘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