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손흥민, 28분간 교체출전 ‘가벼운 워밍업’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되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토트넘은 25일 샌디에고의 SDCCU 스타디움(구 퀄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AS로마(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4-1로 역전승했다.

  • 다저스서만 12년 ‘터주대감’ 외야수 이디어 은퇴

    LA 다저스가 외야수 안드레 이디어(36)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다저스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저스에서만 12년을 뛰었던 외야수 이디어의 은퇴식을 오는 8월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은퇴식에는 그의 전현직 팀동료들이 참석해 그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축하할 예정이다.

  • 추신수, 오클랜드전 삼진만 3개 무안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삼진만 3개를 당하며 침묵했다. 추신수는 25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 피츠버그 ‘투타조화’ 와일드카드 정조준...강정호 합세하면 ‘천군만마?’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끄는 회심의 카드가 될 것인가. 피츠버그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이변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지난 겨울 프랜차이즈 스타 앤드류 매커친과 에이스 게릿 콜 등을 트레이드해 현재를 포기한 것 같았던 팀이 와일드카드를 정조준하고 있다.

  • 러시아 월드컵 '최고의 골'에 프랑스 파바르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뱅자맹 파바르(22·슈투트가르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터트린 멋진 중거리 슈팅이 팬들이 뽑은 '최고의 골'로 뽑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팬 투표를 통해 진행된 '현대 골 오브 더 토너먼트'에서 파바르의 득점이 최고의 골로 뽑혔다"고 밝혔다.

  • 정현, 2개월 반 만에 치른 복귀전 승리 애틀랜타 오픈 8강행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위)이 2개월 반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승리했다. 정현은 2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B&T 애틀랜타 오픈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테일러 프리츠(미국·65위)를 2-0(6-4 7-6<7-5>)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 캐나다 오픈, 더스틴 존슨 명예회복 벼른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이 명예회복에 나선다. 무대는 캐나다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이다. 26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7253야드)에서 벌어지는 이 대회는 1904년부터 시작된 11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 '위기에 강한 남자' 정현 ATP 투어 위기관리 부문 1위 올라

    정현이 올해 ATP 투어에서 '위기에 강한 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복귀전인 애틀랜타 오픈에서 8강에 진출한 정현은 부상으로 쉬는 사이 ATP 투어가 집계하는 위기관리(Under Pressure) 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위기관리 지수는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살리는 확률, 반대로 자신이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혔을 때 막아내는 확률, 타이브레이크 승률, 마지막 세트 승률을 지수로 환산해 순위를 정한다.

  • 투르 드 프랑스에 경찰-시위대 충돌 '최루가스 날벼락'

    프랑스를 일주하는 세계 최고 권위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가 최루가스 날벼락을 맞았다. 24일 피레네 산맥 일대인 프랑스 남부 카르카손에서 바그네르 드 뤼송으로 이어지는 대회 16구간에서 농부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일어나 선수들도 타격을 받았다.

  • 다저스, 16회 연장 접전 끝에 필리스에 역전패

    LA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6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게임을 포기했다. 다저스는 24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4-7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시즌성적 56승45패가 되며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