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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 개막전 김현수는 톱타자, 박병호는 7번 지명타자'

    미국 메이저리그는 아직 스프링캠프가 시작되지도 않았다. 20일을 전후해 스프링캠프 훈련이 시작되고 3월엔 시범경기를 거쳐야한다. 그런데도 벌써 미국 현지언론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2016시즌 개막전 25인 로스터와 선발라인업을 예상하는 기사를 타전하고 있다.

  • 구세주 코비, 팀 최다연패 위기 구해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치욕스러운 불명예는 남기기 싫었던 모양이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팀 최다 연패 기록을 눈앞에 둔 LA 레이커스를 구했다. 레이커스는 2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4~15시즌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119-115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 루키 박병호 '지명타자 10위'

    아직 첫선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루키 박병호(30)를 2016시즌 지명타자 랭킹에서 10위에 올려놓았다. CBS 스포츠가 2일 선정 발표한 2016시즌 지명타자 베스트 10 랭킹에 박병호가 포함됐다.

  • 앨리슨 리, 컨시드 논란 페테르센 잘만났다

    앨리슨 리(20)가 작년 솔하임컵에서 컨시드 논란을 빚었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같은 조에서 대결을 벌인다. LPGA 투어 2016시즌 두 번째 대회인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다.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 이퀘스트리안 클럽(파72·704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의 1, 2라운드 조편성이 2일 발표됐는데 앨리슨 리와 수잔 페테르센, 스테이시 루이스가 한 조로 편성된 것.

  • 최우수 흑인 쿼터백 또 나올까

    매번 엄청난 화제를 몰고오는 슈퍼볼이지만 이번엔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이 하나 있다. 과연 흑인 쿼터백이 슈퍼볼 50년 사상 두 번째로 최우수선수가 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오는 7일 산타 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50회 슈퍼볼에서는 캐롤라이나 팬서스와 덴버 브롱코스가 대결을 벌인다.

  • 최경주 아쉬운 준우승

    "미안해. " 1일 샌디에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 18번 홀을 마치고 스코어 카드를 제출하러 가던 최경주(46)는 응원하러 이틀 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날아온 부인, 그리고 세 자녀와 차례로 포옹을 하며 가족들에게 우승을 놓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 웨스트브룩 7번째 트리플더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시즌 7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일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웨스트브룩이 17득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데 힘입어 워싱턴 위저즈를 114-98로 물리쳤다.

  • '김치 파이터'새 격투 인생 출발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한인 팬들에게는 '김치 파이터'로 유명한 벤 헨더슨(32)이 UFC를 떠나 '벨라토르(Bellator MMA)'로 터전을 옮긴다. 헨더슨은 1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벨라토르로 이적한다고 공식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발표했다.

  • 레이커스 10연패 팀 최다연패 타이 수모

    블레이크 그리핀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LA 클리퍼스가 4연승을 달렸다. 클리퍼스는 31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 120-93으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지난 29일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05-93으로 승리한 클리퍼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성적 32승16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4위를 달렸다.

  • '탱크의 러시' 비바람 뚫을까

    최경주가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악천후로 마지막 라운드가 중단됐다. 최경주는 31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 남코스(파72·7569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10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4개로 3타를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