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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U-16 축구대표팀 나이 속여 공항서 들통…출전 못해

    아직도 국제대회에 나이를 속이는 나라가 있다. 이라크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나이를 속인 채 국제 대회에 출전하려다 공항 출국장에서 나이가 틀통나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U-16 대표팀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서아시아축구연맹 주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길에 오르다 바그다드 공항에서 공항 직원들의 제지를 받았다.

  • “오승환 18번 재미있는 농담거리" 야후 스포츠 엉뚱한 해석 ‘눈살’

    야후 스포츠가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의 등번호에 담긴 의미를 곡해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에 대해 나름 공부를 한 것 같지만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라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야후 스포츠는 30일 '콜로라도 오승환이 새 유니폼 번호로 18번을 사용한다.

  • 류현진 8월중순 복귀 카운트다운...라이브 피칭서 91마일

    왼쪽 사타구니 인대를 다쳤던 LA 다저스의 류현진(31)이 다저스타디움으로 돌아왔다. 애리조나주 캐멀백렌치에서 두 차례 라이브 피칭에서 통증을 느끼지 못해 복귀가 임박했다는 것을 알렸다. 지난 5월 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이 경기에서 투구 도중 다리를 부상해 자진강판한 류현진은 3개월 가까이 재활에 매진했다.

  • 토론토, 마무리 오수나도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오승환(36·콜로라도)을 트레이드한 토론토가 마무리 투수 로베르토 오수나(23)도 휴스턴으로 보냈다. 30일 MLB닷컴은 토론토가 오수나를 휴스턴으로 보내고 휴스턴 마무리 켄 자일스(28)와 유망주 헥터 페레스(22), 데이비드 파울리노(24) 등 3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 정몽규 회장, 대한축구협회에 40억원 기부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대한축구협회에 4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정몽규 회장이 축구발전을 위해 거액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협회는 정 회장의 뜻을 존중해 세부 활용 계획을 세운 뒤 찬조금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민지 마지막 홀서 '한타차 눈물'…주타누간 시즌 3승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로 복귀한다. 주타누간은 29일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걸레인 골프클럽(파71·6480야드)에서 벌어진 LPGA 투어 애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이민지(22)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 다저스, 브레이브스에 ‘노히터 망신’ 간신히 면해

    LA 다저스가 노히터 게임의 제물이 될 뻔했다. 다저스는 29일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다저스는 27일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마운드와 타석에서 맹활약을 펼쳐 4-1로 승리했고, 28일 경기서는 부상에서 복귀한 야시엘 푸이이그가 홈런 포함, 3타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5-1의 승리를 거뒀다.

  • "톱10 도약 위해 스타일 바꿔라" 또 강서버에 당한 정현

    2개월 반만의 복귀전을 마친 한국 테니스의 에이스 정현(23위)이 두 번째 대회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티오픈(총상금 189만165 달러)에서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정현은 2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막한 시티오픈에 단식 본선 8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북선수단 34명 입경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북 단일팀 북측 선수단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경했다. 여자농구(4명), 카누 드래곤보트(용선·18명), 조정(8명), 지원 인원(4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된 북측 선수단은 이날 중국 베이징발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 루니 '코뼈 부러지고 5바늘 꿰매고'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둥지를 옮긴 DC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가 데뷔골을 꽂았다. 하지만 경기 막판 코뼈 골절과 함께 눈 부위를 5바늘이나 꿰매는 시련도 함께 겪었다. DC 유나이티드는 29일 구단 SNS를 통해 "루니는 코뼈가 부러지고 5바늘을 꿰맸지만 MLS 데뷔골과 함께 승점 3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