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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캡틴 루카 모드리치(33)가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골든볼을 품에 안았다. 모드리치는 15일 끝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팀이 결승에서 프랑스에 패해 우승은 놓쳤지만 월드컵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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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28)이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한인 선수 중 가장 좋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미림은 15일 오하이오주 실베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엠마 탤리, 재키 콘콜리노(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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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는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서 4-2의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전반 18분 마리오 만주키치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프랑스는 28분 이반 페리시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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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김(25)이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580만 달러)에서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재미 한인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마이클 김은 이 대회 우승으로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권까지 따냈다. 마이클 김은 15일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68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며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7언더파 257타로 프란세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브론슨 버군(미국) 등 공동 2위 그룹 4명을 무려 7타 차로 확실하게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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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8호 홈런+4출루...베이브 루스와 51 연속출루 타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51연속경기 출루행진을 이어가며 전반기를 화려하게 마감했다. 자축 홈런포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15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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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를 위닝 시리즈로 장식하며 지구 선두로 기분좋게 전반기를 마감했다. 다저스는 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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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오승환(36)과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나란히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15일 펜웨이 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2-5로 패해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토론토는 전날 연장전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43승 52패로 전반기를 끝냈다.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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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선배들을 보고 자란 '황금 세대'의 꿈이 러시아에서 이뤄졌다. 프랑스가 15일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대2로 꺾고 1998년 대회 이후 20년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이날 중거리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포효하는 폴 포그바(하의 6번)를 동료들이 둘러싸며 기뻐하고 있다.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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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1. 5세 프로골퍼 마이클 김(25·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관계기사 스포츠섹션>. 마이클 김은 15일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ㆍ7,268야드)에서 열린 존 디어 클래식(총 상금 580만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27언더파 25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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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다저스는 12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와의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다저스는 샌디에고와의 시리즈에서 3승1패를 기록하며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201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