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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연장 12회 깜짝 대타 출전...자이언츠전서 헛스윙 삼진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깜작 대타로 경기에 출전했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류현진은 7일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원정경기에 연장 12회 초 대타로 교체출전했다. 류현진의 대타 출전은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 있는 일이다.

  • 스크린 골프 골프존, 미국시장 진출한다

    한국의 스크린 골프 제작사인 골프존이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골프존뉴딘그룹은 미국 부동산개발업체 호프만 알파 오메가 디벨롭먼트 그룹(호프만그룹)과 '스크린골프 시스템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파머, 연장 10회 결승타 SF에 설욕...커쇼, 잘던지만 승수 못챙겨

    카일 파머가 연장 10회 초 적시타를 터뜨리며 LA 다저스에 귀한 1승을 선물했다. 다저스는 8일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혈투를 펼친 끝에 2-1로 힘겹게 승리했다. 전날 연장 14회 말 끝내기 홈런을 맞고 5-7로 패했던 다저스는 비슷한 방법으로 설욕했다.

  • 추신수-오승환 '2년만의 맞대결' 추신수가 웃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적으로 만난 동갑내기 친구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오승환과 맞대결에서 웃었다. 추신수는 8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3-7로 뒤지던 8회 말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서 토론토 마운드에 있던 오승환과 조우했다.

  • 오타니, 마운드도 철벽..오클랜드 맞아 100마일 뿌리며 6회까지 무안타

    LA 에인절스의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24)가 메이저리그 2번째 선발 등판에서 완벽투를 선보이며 홈팬들을 매료시켰다. 동시에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에게는 충격을 안겼다. 오타니는 8일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프로야구 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오클랜드 타선을 6회까지 퍼펙트로 틀어막았다.

  • 추신수, 이틀 연속 대포 '쾅'...오승환과 투타대결도 기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5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프로야구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3으로 앞서던 9회 초 2사 1루에서 불펜 투수 크리스 해처의 4구째 시속 94. 1마일의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클리퍼스, 안개 속으로 가버린 플레이오프 꿈

    LA 클리퍼스가 벼랑 끝가지 몰렸다. 클리퍼스는 5일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미국프로농구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5-117로 완패했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시즌성적 42승37패가 되며 서부 컨퍼런스 10위를 유지했으나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8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게임 차가 2.5게임으로 늘어났다.

  • 마스터스 첫날, 스피스 6언더파 단독선두 ‘두번째 우승’ 시동

    조던 스피스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두 번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스피스는 5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 한인2세 '덕 김' 마스터스 장래 '샛별'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한국 국적은 김시우가 유일하지만 또다른 한인이 출전하고 있다. 바로 텍사스대 4학년에 재학중인 덕 김(22)이다. 그는 아직 프로가 아니라 아마추어다. 시카고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이지만 김샛별이라는 한국 이름도 가지고 있는 한인이다.

  • '3년 만의 복귀' 우즈 "73타 나쁘지 않아“

    3년 만에 오거스타를 찾은 타이거 우즈는 5일 자칫 큰 위기에서 벗어난 탓인지 자신의 1라운드 성적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우즈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29위로 1라운드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