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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루카 돈치치가 미국 프로스포츠 사상 가장 충격적인 트레이드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야구 전설' 베이브 루스를 제쳤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5일 "NBA 댈러스가 돈치치를 LA 레이커스로 보낸 트레이드가 역대 미국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충격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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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장우진, 싱가포르 스매시 8강행…신유빈은 16강 탈락
한국 탁구의 남녀 에이스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싱가포르 스매시 8강 길목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장우진은 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대만의 가오청루이에 3-1(11-8 14-12 9-11 11-6) 승리를 낚아 8강에 올랐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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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넘버는 7번으로 변함없다. 진지한 표정도 여전하다. 유니폼만 노란색이 가미된 핀스트라이프가 아닌 딥블루 위주로 바뀌었다.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100만달러(약 425억원)에 계약을 맺은 김하성(29)이 팬들에게 인사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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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2025시즌 다저스 104승에 PS 진출 99% 확률 전망
MLB 2025시즌에 LA다저스가 가장 강한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MLB 인터넷 홈페이지인 MLB닷컴이 5일 게재한 2025 정규시즌 순위와 포스트시즌(PS) 진출 확률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정규리그에서 104승을 거둬 30개 팀 중 최다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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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EPL 비디오판독 오심 13건…지난해 20건보다 감소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비디오판독(VAR) 오심이 지난해 20건보다 줄어든 13건 발생한 걸로 조사됐다. 4일 영국 BBC에 따르면 EPL 사무국은 올 시즌 23라운드까지 VAR 오심이 13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해엔 같은 기간 발생한 오심 20건보다 감소한 수치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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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의 판단으로 한국에서는 중국축구협회가 내린 영구 제명 징계를 피하게 된 손준호(사진)가 K리그2 충남아산FC에 입단했다. 충남아산 구단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손준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손준호는 구단을 통해 "충남아산FC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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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우즈 "어머니 없었다면 나의 성취는 불가능했을 것"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의 모친 쿨티다 우즈가 4일(현지시간) 향년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우즈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ㄱ옛 트위터)에 "오늘 이른 아침 사랑하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슬프다"고 밝혔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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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통산 65승 신지애 6일 개막 호주 프로골프 빅 오픈 출전
프로 통산 65승을 거둔 신지애(36)가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VIC) 오픈(총상금 20만 호주달러)에 출전한다. 빅 오픈은 6일부터 나흘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는 호주 남녀 투어 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1, 2라운드는 비치 코스(파72ㄱ6천203야드)와 크리크 코스(파73ㄱ6천181야드)에서 번갈아 치른 뒤 3, 4라운드를 비치 코스에서만 진행한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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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원년 멤버이자 지주목 역할을 하는 필 미컬슨(미국)이 올해 시즌 개막전에는 어깨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한다. 미컬슨은 5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주 운동을 하다 어깨를 다쳤다며 오는 6일부터 사흘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LIV 골프 이번 시즌 첫 대회에 빠진다고 밝혔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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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에 오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뉴캐슬은 5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