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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공식전 26경기 만에 첫 결장…뮌헨은 '3연승 신바람'
'철기둥' 김민재(뮌헨)가 이번 시즌 공식전 26경기 만에 부상 관리 차원에서 처음 결장했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뮌헨은 호펜하임을 꺾고 3연승 신바람과 함께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뮌헨은 15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 2024-2025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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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탁구 맏언니 서효원, WTT 무스카트서 8강행 좌절
한국 탁구가 올해 막을 올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중국 벽에 막혀 고전하고 있다. 국내 선수 중 가장 나이가 많은 38세의 서효원(한국마사회)은 14일 늦게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WTT 컨텐더 무스카트 2025' 여자단식 16강에서 중국의 콰이만(세계 18위)에게 0-3(9-11 7-11 10-12)으로 완패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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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이강인이 교체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소속 에스팔리에 2골이나 내주는 아쉬운 경기 끝에 힘겹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15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의 스타드 마르셀-미슐랭에서 열린 에스팔리와의 2024-2025 프랑스컵 32강 원정에서 4-2로 진땀승을 거뒀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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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스크린 골프 TGL 데뷔전…팀은 1-12로 완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만든 스크린 골프 리그 TGL 첫 경기에 나섰으나 팀은 큰 점수 차로 졌다. 우즈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파이센터에서 열린 TGL 2주 차 경기에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 소속으로 출전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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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를 대표하는 '절친'이다. 프로 입단 동기로 한 팀에서 동고동락했다. 이제 무대는 메이저리그(ML)다. 덕담이 오갔다. 그러나 소속팀은 '철천지원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와 김혜성(26. LA 다저스) 얘기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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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내야수 김하성(29·사진)이 5월은 돼야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LB 인터넷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시즌 개막에는 출전이 어렵고, 4월이 아닌 5월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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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화와 개혁을 요구한다. 체육계도 다르지 않다. 지난해 여름 안세영이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뒤 내뱉은 이른바 '작심 발언'의 후폭풍이 대변한다. 현시대 선수, 지도자, 심판, 행정 직원 등 체육계 구성원은 IT 기술의 발전 속 빠르고 높은 수준의 교육과 트렌드를 접한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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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충격이 컸다고 해도 선거를 "축제의 장", "화합의 장"으로 표현한 전임 회장이 도망치듯 떠난 건 커다란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14일 끝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총투표수 1209표)에서 유승민 전 탁구협회장(417표. 득표율 34.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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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최다 경기 신기록 조코비치 호주오픈 테니스 3회전 진출
노바크 조코비치(7위ㄱ세르비아·사진)가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경기 출전 신기록과 함께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천650만 호주 달러ㄱ약 875억원) 3회전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자임 파리아(125위ㄱ포르투갈)를 3-1(6-1 6-7 6-3 6-2)로 물리쳤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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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3연승 클리블랜드는 인디애나 연승에 제동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주력 선수가 모두 빠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제물로 3연승을 내달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118-102로 꺾었다.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