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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속도’ 오타니, 지난해보다 ‘20경기 빠른 20홈런’…60홈런 현실화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3경기 연속으로 홈런포를 작렬하며 올 시즌 ML선수 중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넘어섰다. 이 속도라면 60홈런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오타니는 27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9-5 승리를 이끌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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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0안타’ 이정후…호수비에 날아간 ‘0.720 성공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속 안타가 ‘7’에서 마감했다. 이번엔 강한 타구도, 정타도 모두 상대 수비 앞에서 멈췄고, 석연치 않은 볼 판정은 경기 흐름을 뒤틀었다. 결국 감독 퇴장까지 불러온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디트로이트에 1-3으로 패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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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생활 15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컵을 품은 '캡틴' 손흥민(33ㄱ토트넘)이 태극마크를 달고 조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뛴다.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내달 6일 이라크(원정. 바스라), 10일 쿠웨이트(홈.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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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쉽지 않은 상대들과 만나게 됐다. FIFA는 25일 카타르 도하에서 2025 FIFA U-17 월드컵 조추첨 행사를 펼쳤고, 한국은 멕시코, 코트디부아르, 스위스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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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전은하(경주한수원)가 다쳐 정민영(서울시청)이 대신 콜롬비아와 평가전 2연전 준비에 나선다고 대한축구협회가 26일 밝혔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전은하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소화할 수 없는 상태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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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6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한 뒤 가장 격정적으로 말할 때가 있었다. '국가대표의 사명감'을 언급하면서다. 홍 감독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내달 6일 이라크(원정ㄱ바스라), 10일 쿠웨이트(홈ㄱ서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9,10차전에 나설 태극전사 26인을 발표한 뒤 "우리는 팀 스포츠를 하는 사람이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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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에 날아간 UCL티켓…애스턴 빌라, 맨유에 0-2 패해 최종 6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도전이 심판 오심으로 무산됐다. 애스턴 빌라는 25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4-2025 EPL 38라운드 최종전에서 0-2로 패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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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랑스러워,해피엔딩이죠. ".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브라이턴과 최종전에 결장했다. 발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그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채 사복을 입고 등장해 동료를 응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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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게 웃는 게 아냐'… 이강인, PSG 프랑스컵 우승했지만 결승전 또 결장
파리생제르맹(PSG)은 잘 나가지만 이강인은 보이지 않는다. PSG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생 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랭스와의 2024~2025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전에서 3-0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PSG는 프랑스 리그1, 슈퍼컵(트로페 데 샹피옹)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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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워싱턴전 2안타…7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 0.285
'바람의 손자'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6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쳤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