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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미네이터 출연은 끝났다"

    영화 '터미네이터'의 스타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75·사진)가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더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슈워제네거는 16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터미네이터 영화 시리즈는 끝내는 것이냐는 질문에 "시리즈는 끝나지 않았지만 나는 끝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 “칸이 성폭행범 축제?” 조니 뎁, ‘가정폭력’ 논란 딛고 칸 레드카펫 밟아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60)이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전처 앰버 허드와 가정폭력 논란을 딛고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조니 뎁은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칸 영화제 개막작 ‘잔 뒤바리’ 상영회 참석 차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 ‘마약혐의’ 유아인, 21시간 밤샘 조사…구속기로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밤샘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가운데,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6일 오전 9시경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 경로, 공범 여부 등을 조사했다.

  • ‘구준엽♥’ 서희원, 전남편 고소 “자녀 얼굴 공개해”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인 서희원이 전남편 왕소비를 고소했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희원이 왕소비를 상대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왕소비는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자녀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 남태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로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29)이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으며 구속 기로에 섰다. 1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과 방송인 서민재(30)에게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남태현 필로폰 함”, “회사 캐비넷에 (투약에) 쓴 주사기 있어요” 등의 글을 올려 구설에 올랐다.

  • 송지효만? 지석진도 월급 못받은 직원들 위해 사비 털었다

    ‘왕코형님’ 지석진이 큰형님다운 통 큰 선행을 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임금체불로 생활고를 겪는 소속사 우쥬록스 스태프들을 위해 사비로 임금을 지불했다는 전언이다. 17일 전현직 우쥬록스 직원들에 따르면 지석진은 임금을 받지 못한 자신의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 허정민, 캐스팅 갑질 주장…갑질일까, 오해일까.

    아역배우 출신 중견배우 허정민(41)이 10년 전 겪은 캐스팅 갑질까지 끌어내며 KBS2 새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차를 둘러싼 폭로를 이어가 논란을 빚었다. 두달여 동안 준비했던 작품에서 하차 통보를 받은 허정민은 지난 16일과 17일 연거푸 개인 채널을 통해 울분을 토로했다.

  • “뉴진스·베몬도 활동 제한”…‘이승기법’은 K팝에 약일까 독일까

    ‘이승기법’은 K팝 시장에 안전망을 제공하는 약이 될까, 활동을 제약하는 독이 될까. 대중문화예술인에게 소속사가 수익 정산 내역을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고지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이른바 ‘이승기법’을 놓고 연예계가 소란스럽다.

  • “인사 안해서” 스키즈 방찬, 본말전도된 논란에 ‘씁쓸’

    그룹 스트레이키즈 방찬이 후배 아이돌을 저격했다는 ‘논란 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방찬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찬은 해당 라이브 방송에서 KBS2 ‘2023 뮤직뱅크 인 파리’ 녹화가 어땠냐는 한 팬의 질문에 “세대가 달라서 내가 보수적인 사람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인사하는 게 기본 매너가 아니게 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 ‘괴롭힘 의혹’ 이나은, 꽃과 함께 셀카 공개... 복귀하나?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복귀를 암시했다. 16일 이나은은 자신의 채널에 그저 사진만을 공개했다. 게재한 사진에는 그가 꽃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꽃 밖에 없는데…”, “요즘 세상 좋다… 꽃이 입술도 내밀고… 사진도 찍고”라는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