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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11월 평가전 대진 완성 볼리비아·가나와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11월 평가전 일정이 완성됐다.  상대는 남미의 '복병' 볼리비아와 아프리카의 '난적' 가나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대표팀의 11월 첫 번째 평가전 상대로 볼리비아를 먼저 확정한 데 이어 이날 두 번째 상대로 가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 이강인,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절친' 구보 제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아시아 밖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 중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이강인은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하드 문화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대표팀서 새 역사 쓴 손흥민 MLS 최종전 '원투펀치' 재가동할까

     대표팀에서 역대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이 소속팀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LA)FC로 돌아가 마지막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탠다.  손흥민의 LAFC는 오는 18일 오후 6시(LA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 시티의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콜로라도 래피즈와 MLS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 '월드컵 무산' 인도네시아축구협회, 클라위버르트 감독과 결별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파트릭 클라위버르트(49ㄱ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상호 합의를 통해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기로 했다"며 "클라위버르트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인도네시아 축구를 위해 보여준 헌신과 공헌에 감사한다.

  • '5년 만의 우승 도전' 김세영 "고향의 기운 받았다"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 이후 5년 만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기회를 잡은 김세영은 "고향의 기운을 받은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김세영은 16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ㄱ6천78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합해 10언더파 62타를 쳐 단독 1위에 오른 뒤 "부모님은 물론 가족 친지들이 많이 와서 응원해줬다"며 "1번 홀부터 흥분하며 신나게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 미국 남녀 골프서 우승 없는 최다 상금 1위는 안병훈·최혜진

     안병훈과 최혜진이 미국 남녀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선수가 됐다.  안병훈은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올라 상금 30만1천600달러를 벌었다.  이로써 안병훈은 PGA 투어 228개 대회에서 상금 2천148만4천985달러를 획득했다.

  • PGA 진출 이승택 "내년 시드 유지 목표…톱5 들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한 이승택(사진)이 모처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에 나왔다.  이승택은 16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파72ㄱ7천65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총상금 10억원)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 셔틀콕 '최강' 안세영, 덴마크오픈 8강 8번째 우승 정조준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덴마크오픈 8강에 가뿐히 안착했다.  안세영은 16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일본의 니다이라 나츠키(28위)를 2-0(21-18 21-11)으로 제압했다.

  • MLB,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발표…한국 선수 전원 탈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한국 선수 전원이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 수상 최종 후보에 들지 못했다.  MLB는 15일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유틸리티 10개 부문 총 60명의 '황금장갑'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 벤치치, 올해 여자프로테니스 최장 시간 3시간 33분 경기서 승리

     벨린다 벤치치(14위ㄱ스위스·사진)가 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최장 시간 경기에서 승리했다.  벤치치는 15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WTA 투어 닝보오픈(총상금 106만4천510달러)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율리야 스타로두브체바(131위ㄱ우크라이나)와 3시간 33분 접전 끝에 2-1(5-7 6-4 7-5)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