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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영 '빨간 바지' 입고 고향서 웃었다

     "고향에서 이뤄낸 우승이라 더 뜻깊다. ".  김세영(31)이 5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그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김세영은 19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ㄱ678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 신네르, 사우디 대회서 알카라스 제압…'내가 600만달러 사나이'

     얀니크 신네르(2위ㄱ이탈리아)가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ㄱ스페인)를 물리치고 식스 킹스 슬램(총상금 1천350만달러) 2연패를 달성했다.  신네르는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 양민혁, 잉글랜드 2부 시즌 첫 도움…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챔피언십 포츠머스에서 뛰는 2006년생 기대주 양민혁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을 펼쳤다.  양민혁은 18일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5-2026 챔피언십 10라운드 원정 경기에 포츠머스의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13분 존 스위프트의 동점 골을 도왔다.

  • 메시, MLS 정규리그 최종전서 해트트릭 29골로 '득점왕 우뚝'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자신의 시즌 첫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득점왕을 확정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내슈빌SC와 2025 MLS 정규리그 34라운드 최종전 원정에서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2 대승을 거뒀다.

  • 오현규 1골 1도움 맹활약…헹크, 세르클러 브뤼허와 2-2 무승부

     이달 A매치 기간 국가대표팀에서 골 맛을 보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벨기에 프로축구 경기에서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오현규는 19일 벨기에 브뤼허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세르클러 브뤼허와의 2025-2026 벨기에 주필러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에 헹크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1-1로 맞선 후반 12분 앞서 나가는 골을 터뜨렸다.

  • 오타니 미쳤다! ‘6이닝 10K’ ‘3홈런’…다저스 4연승으로 WS 진출

    그야말로 미친 활약이다. ‘야구의 신’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같은 날 투수와 타자 양쪽으로 맹활약했다. 팀도 월드시리즈(WS)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다저스가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포스트시즌 밀워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에서 5-1로 이겼다.

  • 손흥민 토트넘 깜짝 복귀? ‘베컴룰’로 겨울 단기 임대 갈 수 있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를 폭격 중인 손흥민(LAFA)이 겨울 단기 임대를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계약에는 ‘데이비드 베컴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 조항에 따라 손흥민은 오프시즌 동안 유럽 클럽에서 임대 형태로 뛸 수 있다.

  • 다저스, WS 진출에 1승 남았다 밀워키에 NLCS 3연승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년 연속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다저스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ㄱ7전 4승제) 3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 쇼트트랙 최민정, 2차 월드투어 첫날 전 종목 예선 1위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사진)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첫날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최민정은 16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000m 예선 5조에서 1분31초587의 기록으로 플로렌스 브루넬리(캐나다ㄱ1분31초658)를 여유 있게 제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 모로코, U-20 월드컵 첫 결승 진출…아르헨과 대결

    한국을 16강에서 주저앉힌 모로코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대회 최다 우승국 아르헨티나와 정상을 다툰다. 모로코는 15일 칠레 발파라이소의 에스타디오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열린 2025 FIFA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랑스와 연장전까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