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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국내서 토트넘 고별전 가시화…‘메시급 연봉’ 美가나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인 손흥민(33)이 국내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를 것인가. 새 행선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행이 가시화, 10년 만에 유니폼을 바꿔 입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손흥민 측 사정을 잘 아는 복수 관계자는 29일 스포츠서울을 통해 “MLS의 LA FC가 손흥민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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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영웅’ 김상식 감독 또 해냈다, 아세안 U-23 챔피언십 우승
베트남의 김상식 감독이 우승 트로피 하나를 추가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아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5 아세안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1-0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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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원인이었나…김혜성, 어깨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行’
7월 부진의 원인이었을까. LA 다저스 김혜성(26)이 어깨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 신시내티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김혜성을 10일짜리 IL 등재를 발표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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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무안타 ‘침묵’→5G 연속 출루 좌절…SF 충격의 ‘홈 7연패’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연속 출루도 4경기에서 멈췄다. 팀도 5연패다. 동시에 홈 7연패다. 이정후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피츠버그전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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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연봉자 손흥민, 샐러리캡 있는 MLS행 가능한 이유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은 현재 주급으로 19만 파운드(약 3억 5000만 원)를 받는다. 52주로 환산하면 손흥민의 연봉은 988만 파운드(183억 원)에 달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샐러리캡(팀 연봉 총액 상한제)이 있는 리그다. 595만 달러(82억 원)를 넘으면 안 된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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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 다시 감 잡았다→4G 연속 ‘멀티출루’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7월 들어 좋은 감을 계속 보인다. 4경기 연속 멀티출루다. 다만 연패에 빠진 팀 사정은 아쉽다. 이정후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피츠버그전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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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야말의 바르사, 무더위 날릴 '축구쇼' 펼친다
유럽축구 빅클럽들이 한국을 찾아 무더위를 날려 보낼 시원한 '축구쇼'를 펼친다. 뜨겁게 순위 경쟁을 펼치던 프로축구 K리그가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30일부터 8월 4일까지 4차례 '빅매치'가 한국 팬들을 찾아간다. 2022년 시작해 연례 여름행사로 자리 잡은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월드스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을 불러들여 2경기를 치르고, 스페인의 '스타 군단' FC바르셀로나도 한국을 찾아 K리그 팀들과 2경기를 벌인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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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1000 슬램 무산' 안세영 "재정비 시간 헛되지 않을 것"
부상으로 '슈퍼 1000 슬램' 문턱을 넘지 못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안세영(삼성생명)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재정비의 기회로 삼겠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안세영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일본오픈과 중국오픈을 마치고 2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마무리가 좋지는 않았지만, 제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고 좋은 결과도 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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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세계 1위 이탈리아, 브라질 꺾고 VNL 우승
여자배구 세계랭킹 1위 이탈리아가 2위 브라질을 제압하고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정상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27일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VNL 여자부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세트 점수 3-1(22-25 25-18 25-22 25-22)로 누르고 세계 여자배구 최정상을 지켰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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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대형 스타 탄생 예고 프로 데뷔전서 우승한 워드
세계 여자 골프계에 강력한 대형 스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2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자 로티 워드(잉글랜드)다. 2004년생 워드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7월을 보냈다.
2025-07-29